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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감사하게도 屍君님께서 손수 주신 문답 감사히 받았습니다(며칠 늦었지만)
제가 이런 문답을 잘 안하는것 같아도 사실은 매우 좋아합니다(받는데 며칠씩이나 늦었지만) 절 잊지않고 보내주신 屍君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읽고 받는데 며칠씩....) .......... 뭔가 환청이 들리는군요 역시 알콜이 조금 과했나 봅니다 역시 혈중 알콜농도 10%는 생사(生死)를 오가는 경험인것 같네요 앞으로 자제..(쳐맞는다 - 기절 - 추가타) 屍君님 죄송해요 이건 덧 : 사실 더 일찍 올릴수 있었는데... 쓴거 조금 손보고 감기때문에 드러누운것 까지 포함해서 +@가 붙었다는 이야기가... 제 주제는 [테일즈 시리즈]로군요 어디어디.... [규칙] 1. 바톤을 건내주는 사람은 받을 사람한테 한가지 주제를 던져준다. 2. 받은 사람은 받은 주제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한다. 3. 답을 다했으면 다섯사람한테 바톤을 넘긴다. 4. 자신에게 바톤을 준 사람에게도 주제만 바꾼다면 바톤 반사 가능. 테일즈 시리즈!!! 로군요~ 1. 최근 생각하는『테일즈 시리즈』 - 최근의 테일즈 시리즈는 여러가지로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고 있네요 '네임벨류가 너무 떨어졌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저는 처음 판타지아가 SFC로 등장하고 PS1으로 데스티니가 다시 PS1의 마지막 테일즈 이터니아가 등장했을때 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테일즈의 전성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후에 나온 심포니아나 어비스 같은 작품들은 충분히 잘 만든 작품이지만 그 후에 나온게 이 두작품이 전부가 아닌데다가 제가 신경쓰고 있는것은 게임의 완성도 문제가 아니고 다른데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데스티니2를 별로 좋게 생각하질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SP문제, 이터니아식의 빠른 전투를 가져온것도 그렇고 게다가 스토리도 별로..) 전 데스티니2가 네임벨류를 떨어뜨리기 시작한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절대 데스티니2가 못만들었단 얘기가 아니에요 엔딩도 3번 넘게 볼 정도 였는걸요 ^^) 그리고 그후에 나온 GC를 빛내준 심포니아(나중에 PS2로 이식까지 될정도로..) 심포니아는 데스티니2에 실망했던 제게는 참 멋진 작품이었죠. 스토리도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아가 배경이었고(개인적인 잡담입니다 ^^;;) 전투 방식도 판타지아식의 전투를 채용했기 때문에 말이죠 그런 점들이 마음에 와 닿았었달 까요? (아 참고로 판타지아식은 느긋한전투 이터니아식은 빠른전투 정도로 차이가..._-_) 그리고 나온 리버스와 레젠디아. 이쪽은 제가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레젠디아는 아직 제대로 즐겨보질 못했고(CD가 울고있지요 하하;;) 리버스는 데스티니2가 겹쳐보이는 탓에 즐기기 자체를 꺼리고 있어서요 (무츠미씨 때문일까요? 무츠미씨 때문이지요 ←틀려!!!) 한가지 걸리는건 이 둘이 네임벨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느끼고 있다는 점 정도? 그리고 나온게 테일즈 10주년 기념작 어비스. 이 녀석도 판타지아식 전투방식이라 정말 좋아하는 녀석이지요(역시 TP가 너무 좋아!!) 하지만 레젠디아가 나오고 얼마 안 있어 나왔다는 점에서는 마이너스 요소. 그런데 그런 점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만큼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판타지아가 더 좋았다는(단순한 덕후의 호감) 이게 스토리가 보는 내내 계속 우울해지기만 하는것 같기도 해서... 대신 스케일만큼은 그 어떤 시리즈보다 크다고 할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더 월드(나리키리 시리즈) 이 쪽도 정말 좋아합니다~ 꿈의 게임이지요 테일즈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이 나와준다니 그것만으로도 이미 덕후들은 헐떡헐떡(어이..) 전투를 즐기는것도 재미있지만(최강 조합도 꿈이 아니다!!) 각 캐릭터들과의 대화야 말로 정말 나리키리 시리즈의 백미죠 우려먹기라고 해도 할말은 없지만 저같은 팬에겐 이런작품이 하나라도 더 나와주는게 행복한 일이죠 ^^ (그런데 나리키리4를 PSP로 내다니 제정신이냐 남코!!) 그 외엔 이제 10월 2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템페스트(아... 이쪽은 정말 눈물만...) 등등 엄청난 속도로 발매되고 있는 테일즈 시리즈를 보면 돈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대충 그정도가 최근 테일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죠 복잡합니다. 마냥 좋다고도 마냥 싫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 아 하지만 요새는 템페스트때문에 마냥 싫다고 해버리고 싶은 심정이랍니다...(눈물) 2. 이『테일즈 시리즈』에는 감동 - 감동이랄만한 작품이라면 역시나 제게는 판타지아!!! ^^ 테일즈 시리즈의 시작을 열었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스토리,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뭐 전투도 마음에 드니 제게 있어선 최고의 테일즈 시리즈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덕후라 정상적인 답변을 바라셨다면... 그저 죄송할뿐) 설명하라고 하면 밤새 말 할 수 있을정도로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하(그건 아닌가?) 단순하면서도 잘 짜여진 스토리, 인간관계들이 잘 맞물려서 좋은 작품이 된 케이스 정도 크레스 - 민트 의 순수 러브러브 커플, 체스터 - 아체 의 츤데레커플(요즘 유행한다던 그..) 크라스 - 미랄드 의 어른들의 사랑(?)... 이라기 보단 오히려 더 순수하달까요;; 거기에 마무리 다오스 - 칼리온의 비극적인 사랑(이건 게임에선 가려져 있습니다만)등등 보고있으면 참 재미있는 인간관계들이 좋았지요. 하지만 역시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아무래도 다오스라는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전의 다른 게임들은 보통 최종보스라 하는 녀석들은 참 단순하기 짝이없었죠 (전부 그렇다는게 아니고 제가 했던 게임들이) 목표가 그저 세계정복같은 단순한 녀석들 뿐이었기 때문에(최소한 우주까진 가라) 정의의편인 주인공들이 물리치는게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버리니까요 그에비해 판타지아의 다오스는 다오스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엄청난 난이도도 한목했고... 테트라 시리즈에 다오스 코레더라도 맞으면.... 덜덜덜) 고향 별 데리스 카란을 위해 연인을 잃어버리고 시간을 전이해 온 다오스는 악이면서 한편으론 정의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겠죠 그러한 카리스마가 있는 다오스가 있고 크레스, 체스터, 민트, 아체, 크라스 이 5명이 만드는 드라마가 엔딩까지 유쾌하게 만들어줬던 (스즈는 PS에서 추가된 캐릭터라 그렇게 정감은 안가던... 좋아하긴 하지만요 하하하;;) 기억들이 있는한 제 첫 테일즈이자 최고의 테일즈는 언제나 판타지아 뿐이랍니다 ^^ (뭐 어디까지나 테일즈 시리즈 중 이야기 겠지만요 후후 아, 하지만 스토리 만큼은 그 어떤 RPG보다 좋았던 게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3. 직감적 『테일즈 시리즈』 - 바로 테일즈!! 라고 하면 판타지아때 크레스가 명공참상검을 사용할때의 그 엄청난 감동이란.. 아~ 전투도 빼놓을수 없군요 역시 LMB(리니어 모션 배틀)의 재미란~ 아아!! 전투하면 또 음성도(단어 연상시간이 아닌데...) 좋습니다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하는 전투가 아니라면 테일즈가 아니죠 ^^ (요즘은 용량의 증대로 일반대화까지 성우라 대만족!!) 4. 좋아하는『테일즈 시리즈』 - 좋아하는건 판타지아, 어비스, 데스티니(심포니아는 제대로 엔딩을 못봐서 제외했습니다.) 판타지아나 어비스는 위에서 떠들었으니 넘어가고 데스티니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역시나 리온때문에 하하;; 사실 좋아하는 정도로만 따지면 크레스나 체스터가 리온보다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은 두놈다 너무 행복한 녀석들이라(민트가 있고 아체가 있고) 리온은 그에비해 정말 불쌍하고 또 불쌍한녀석이라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진정한 행복을 얻을수 없는 소년과 그걸 받아들이는 소년의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게다가 미소년....(푸헉) 우우 제 실제얼굴은 리온같은 미소년과 너무도 동떨어진, 다오스 할아버지가성(星)간전이를 해도 닿을까말까한 거리에 존재하고 있는지라 그런것에 대한 동경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하...하... 훌쩍 슬퍼지네요(오늘은 병째로 가야 한단말인가) 5. 이런『테일즈 시리즈』는 싫다. - 현재의 스토리구성이 싫어지고 있는 테일즈 시리즈네요 너무 타겟층을 낮게 잡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나 이번 템페스트는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았으니 확답은 못하지만 그냥 겉으로만 보는 스토리라인이 뻔해보이기도 하고 판타지아나 어비스 같은 드라마적인 요소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아서 싫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전투가 너무 긴박한 테일즈도 싫어하지요 적응하래면야 하지만(데스티니2 때...) 전 콤보는 힘들게 넣지 않아도 적당히 쉽게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요 말 그대로 전투를 즐기고 싶은거지요 데스티니2나 이터니아의 전투는 뭔가에 쫒기는 듯한 인상을 줘서 싫었거든요(대신 전투는 그만큼 화려해서 좋기도 했죠) 이번에 나올 템페스트는 부디 제 마음에 들기를 바래요 후후후후;; 6. 세계에『테일즈 시리즈』가 없었다면... - 대작이 테일즈 뿐인것도 아니고 어떻게 알아서 잘 돌아가겠지만 적어도 저는 게임의 스토리를 보는 눈이 달라지는게 늦어지고 진짜 게임의 재미를 아는것도 그만큼 늦어지지 않았을까 싶죠 또 제 닉네임도 다른것을 사용하게 되겠네요 ㅎㅎ 후지시마님의 일러스트도 못 봤을거고 무츠미님의 일러스트도 못 봤을거고 여러가지로 아쉬운 일 투성이일거 같아요(아니 아예 모르니 아쉽지도 못하려나요?) 남코라는 회사도 몰랐을지도 모르고(철권과 릿지레이서란 이름만으로 남았을지도) 제가 지금보다 덜 오덕거릴거라는 점도 중요할지도 모르겠는데요?? ㅎㅎ;;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역시 테일즈는 절대 없어져선 안되는 거라는 거!!! ※ 바톤을 받으실 분들 屍君님 -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폰케이크군 - 애니메이션과 소설 시온님 - 남자친구 일단은 이렇게 세분뿐이네요(들어오시는분이 없으니 원;;) 혹시라도 더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덧글주시면 바로 올려드립니다 (있을것 같냐.....;;) 아아~ 몸살에 목감기에 콧물(얘는 회복세)까지.. 걸릴건 다 걸렸군요 감기는 제 친구지만 언제쯤이나 웃으며 받아줄수 있을까요(설마아..) 뒹굴~ 뒹굴~ 아파도 굴러다니며 이만 물러갑니다~ (후후후... 늦게 쓴만큼 진짜 열심히 썼어요 ^^ 덕분에 지저분해 보임 + 75%) 읽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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